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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직접 똑똑한 제품정보 만든다!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9. 19. 09:45

- 국민 참여 제품평가정보“소비자 톡톡”정식 서비스 개시
- 첫 평가는 국내에 시판 중인 SUV 139개 차종
-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 100명에게 상품권(3만원) 지급
- 소비자 수요조사를 통해 통신/가전 제품, 영화관 등에 대한 평가도 추진 검토



 

소비자가 구매 또는 사용한 경험을 토대로 직접 제품을 평가하고 제품평가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정보섹션 "소비자 톡톡"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치고 9월 18부터 스마트컨슈머(
http://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밝혔다.

“소비자 톡톡”을 통한 첫 번째 평가 제품은 현재 시판 중인 SUV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9월 기준 국산 SUV는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R 등 23개 차종이며, 수입차의 경우 닛산의 로그 등 116개 차종으로 평가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본인확인절차를 거친 후 1개 차종에 대해서만 평가가 가능하다.

SUV의 세부 평가요소는 기능성, 경제성, 편의성, 외관/디자인, A/S 및 추천여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평가요소별 별점평점(5점 척도) 및 평가의견을 게재할 수 있다.

평가결과는 스마트컨슈머를 통해 실시간 공개될 예정이며 신뢰성 제고를 위해 차종별로 평가인원이 10명이상이 되는 시점부터 해당 차종의 평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비자 평가결과는 구매(사용) 경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대상 차종별로 상대적인 우수성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평가내용 활용 시 유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