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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찾아가는 서비스로 새롭게 태어난다

긍정의 뉴스 2012. 9. 17. 11:42

- 공장설립완료 신고, 입주계약 등을 위해 방문할 필요 없어…
- 9월 10일부터 전국 관할지역 확대 실시
-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 진행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산단공은 9월 10일부터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민원 서비스」및 「창구상담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김경수 이사장이 취임 초에 항공사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이후, 민원인들이 산단공 지사를 방문하지 않고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그간 각종 서류 제출이나 신고를 위해 산단공을 방문했던 민원인들이 산단공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예약 신청을 하면,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해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방문민원 서비스를 통해서는 ▲공장설립완료신고 ▲사업개시신고 ▲임차업체 입주계약 ▲기타 방문처리요청 등을 처리할 수 있으며,「창구상담예약서비스」를 통해서는 ▲민원처리상담 ▲기업지원사업설명 ▲입지상담▲기타 애로사항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찾아가는 방문민원 서비스나 창구상담예약서비스를 받고 싶은 고객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
www.kicox.or.kr)를 방문하여 서비스를 신청하거나, 070-8895-7732~7736로 연락해 예약을 하면 된다.

산단공에서는 그 동안 '찾아가는 행복서비스', '찾아가는 맞춤형 만남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김장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 <사진> 은 “이번 항공사 이상의 서비스 개편을 통해 구미 IT Park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 할 수 있고, 또한 고객이 피부로 느끼는 찾아가는 방문민원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민원업무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