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소중한 인연 경북도가 찾아줍니다

긍정의 뉴스 2012. 9. 16. 16:14




경북도는 도내 미혼남녀 40명(남녀 20커플)을 대상으로 1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도내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제8회 미혼남녀 '솔로탈출! 결혼도전!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미혼율 감소와 결혼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회사원, 공무원, 병원 종사자, 연구원 등 다양했고. 연령은 남성 만27세~36세(평균 33세) 여성 만26세~36세(평균 30세) 로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미혼남녀들이었다.

이날 행사는 커플매칭 전문MC의 진행으로 레크레이션, 스피드미팅, 단체토크를 통해 마지막 느낌체크에서 최종커플을 선정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행사 중 신중한 자세로 서로를 탐색하는 등 밝고  환한 모습으로 서로 짝 찾기에 열중했다.

한편 이순옥 경북도 여성정책관은 "저출산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넘어 국가존립 문제로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하고 아름다운 만남의 기회를 많이 마련해 주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저출산 극복이라?고 강조하고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결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저 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