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찰 도리사에서 9회째 도리사(주지 법등스님, 대한 불교조계종 호계원장) 솔바람 음악회가 17일 19시부터 야외에서 열렸다.
이날 솔바람음악회에서 심학봉 국회의원,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김용창 구미상의회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외 많은 내빈들과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와 함께 금오종합복지관(구미지역 아동센터, 경북구미 아동 전문기관, 구미학대 아동 그룹홈, 문수의 집, 금오재가 노인 자원 서비스 센터, 금오노인 복지 센터, 연꽃 어린이집)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루어져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도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으며 나눔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1부 더재즈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재즈 콘스트로 진행되어으며, 첼리스트 '이상희'와 함께 하는 재즈 콘서트, 매혹적인 재즈보컬리스트 '웅산'과 함께 하는 재즈 콘서트도 함께 이루어졌다.
2부행사는 영혼의 소리, 감미로운 라이브 '박강성'씨가 1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대표곡인 '문밖에 있는 그대', '장난감병정', 외 대수의 곡으로 시민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