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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맞이 종합대책 수립 추진

긍정의 뉴스 2012. 9. 13. 17:50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이 즐겁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군과 합동으로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추석맞이 종합대책은 짧은 연휴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귀성차량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관리를 위해 국․지방도 등 10,109㎞ 정비, 경주 안강, 칠곡 왜관·동명, 군위 효령·부계, 경산 와촌, 고령 성산 등 우회도로 8개소 지정, 29일부터 10월3일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등 다각적 대책을 마련했다,


또 이 기간 동안 도 및 시․군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과 개인서비스요금 지도․점검, 농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등 현장중심의 물가관리를 통한 서민경제의 안정을 기할 계획이다.


그리고 각종 감염병 예방활동 및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방역 비상근무 실시 및 질병 정보모니터망을 일일이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 진료 및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날짜별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한편 경북도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은 추석맞이 종합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계 공무원을 비상근무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이 불편함 느끼지 않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