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주부들의 지혜로 도정 소통의 길 활짝 열자

긍정의 뉴스 2012. 9. 11. 17:57

- 이인선 정무부지사 주부모니터단 간담회 참석 격려




경상북도는 9. 11(화), 도청 제2회의실에서 “제3기 생활공감정책 경북주부모니터 시군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부들의 생활속 지혜와 사랑의 에너지로 생활공감정책의 실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주부모니터 시군대표를 격려했다.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2008년 8.15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두고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폭 발굴․국정에 반영 하겠다“는 대국민약속에 따라 만든 것으로, 경북도는 지난 2009년 2월 제1기 주부모니터단 220명을 출범시킨 이래 현재 제3기 주부모니터단 660명(2011년 출범)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호간 정보공유와 정책제안 역량 강화를 위해 수시로 시․군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도, 시․군 대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우수정책 제안 및 나눔․봉사활동 사례를 소재로 대화를 나누고 자유 주제의 생활공감 토크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그 동안 주부모니터단은 여성 특유의 눈썰미와 섬세함으로 환경, 교통, 복지, 의료 등 도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부에 지금까지 총 1,008건을 정책제안, 그 중 “G20 정상회담 자전거 릴레이 홍보, 학교 교기(깃발)들고 단체로 등하교” 등 22건이 우수한 정책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주부모니터단이 도민과 경북도의 쌍방향 도정 소통의 파트너로서 도정현장 방문 등 정책 참여기회를 더욱 확대 해나가는 한편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