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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경북도를 빗겨가면서 피해 적어

긍정의 뉴스 2012. 8. 29. 13:24

28일 오후  현재 태풍 '볼리벤'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호우로 도내 99.0ha 낙과피해와 일부지역 정전사태를 비롯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없이 태풍이 빗겨가는 추세다.




이에 경북도와  시.군은  피해복구에 나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도내 평균 12.7 mm가 내렸고 김천시에 47.1mm가 내렸으나 증산면은 112mm가 내렸고 청도 31.1mm, 상주 23.7mm, 문경 12mmrk 내리면서 도내  5.0ha 의 농작물이 쓰러졌다.

또 평균 풍속 6.2 m/s 강풍이 불어 문경. 청도지역에  99.0ha의 사과, 대추가 낙과피해를 입었고 구미시 지산동 건물1동이 반파되고 28일 오전 8시30분께 봉화군 상운면 가곡2리 미루나무 1그루가 넘어지면서 40가구가 정전됐으나 이내 복구를 완료하는 등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한편 경북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시.군별 피해상황을 조사하는 한편  시.군 별로 농작물 일으켜세우기 와 태풍상황 종료후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