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경북도,『2012대한민국IT융합엑스포』대구 EXCO에서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8. 28. 15:25

- IT기술 총망라 「대한민국IT융합엑스포」, 세계 최고수준의 디스플레이
- 전문학술대회 「IMID」, 최신 녹색기술 「국제 LED+ 전시회」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대구시 공동주최로 ″Smart IT, Easy IT″란 주제로 『2012대한민국IT융합엑스포』를 8.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 29(수) 오전 11시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지경부 관계자, 권은희 국회의원 및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개막식을 시작으로 첨단IT관련 3개 국제행사인 「IMID」와 「IT융합엑스포」및「국제 LED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된다.


먼저, IMID(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는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로서「미국의 SID」(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일본의 IDW」(International Display Workshop)와 더불어 세계 3대 정보 디스플레이 컨퍼런스이다. 올해는 21개국에서 2,600여명이 참석하여 438편(국내 290편, 국외 14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한, IMID와 동시에 IT융합엑스포 및 LED엑스포가 5개국 200개사가 참가하여 6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전시품목은 모바일컨텐츠, 소프트웨어, 스마트워크, 디지털미디어, LED 조명, LED 칩, 디스플레이 등 각종 IT융합기술과 첨단 LED산업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예술에 IT기술을 접목한 이색적인 시도로 [디지털미디어아트전]도 동시에 개최된다. 그리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7개사 와 IT여성기업인협회 9개사도 참가한다.


전시기간 중에는 17개국 17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찾아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대구시의 자매도시이자 중국 IT산업의 메카인 칭다오시는 10개 기업의 전시참가와 함께 시 당국자가 인솔하는 21개사 38명의 구매단을 파견하여 양 도시간의 IT산업교류의 물꼬를 트게 되며, 일본 이시카와현에서도  Ishikawa Sunrise Industries Creation Organization과 15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3개의 IT국제행사의 동시개최를 통해 대구경북의 IT기반 융합산업의 발전은 물론 세계 디스플레이산업을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세계적인 전시회로 키워 나갈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