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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257회 임시회 개회

긍정의 뉴스 2012. 8. 25. 10:26

- 제9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  ‘민생정치 실현’ 첫 걸음
- 독도수호 의지 다짐행사, 도의원 전원 농촌일손돕기 비지땀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8월27일부터 9월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에 충실히 임한다는 목표 하에 집행부가 제출한 도민 민생관련 각종 조례안과 물산업 육성을 비롯한 독도 영유권 침탈야욕 분쇄를 위한 결의안 등 각종 의원발의 안건 등 2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도정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추진방향은 도민에게 사랑과 믿음을 받을 수 있는 소통중심의 의회를 만들고, 비회기 기간 동안에도 상임위원회 현지확인 활동을 펼쳐 현지확인중 중심파악사항과 현안관제 해결모색에 노력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로 했다.

 특히 후반기 주요현안 과제를 ‘민생정치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심층적인 의정활동 전개를 위해 폭 넓은 현장여론 수렴방안과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를 운영, 그리고 일자리, FTA 극복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 강화방안,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의안심사나 현지확인 등에 있어서 상임위 중심의 의회운영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임시회 본회의 첫날인 27일 오후 제257회 임시회 개획식을 마친 직후, 도의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농촌 일손이 부족한 영천시 금호읍 포도농가를 방문한 후 농촌 일손돕기 및 포도구입을 하게 된다.

이어 본회의와 함께 경상북도의회 본관 1층 로비에서 독도를 실시간으로 24시간 볼 수 있는 영상모니터를 설치하고 독도수호 의지 다짐 행사를 가진다.

이후 8월27일 오후2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 8월28일부터 9월9일까지 13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에서 제출된 민생관련 각종 안건과 당면 현안사항인 의원발의 안건을 처리, 이어 상임위원회별로 도정현장 확인을 한다. 9월10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상임위원회에 심사한 각종안건 처리와 함께 제9대 후반기부터 운영될 예산결산특별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의 위원 및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총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