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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2 투자유치협의회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8. 24. 17:17

- 총 7개 기업, 입지시설보조금 48억원 지원 심의 -
- 현장중심의 투자유치 전략, 시책 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 -





경상북도는 8. 24(금) 11: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학계, 기업 등 투자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기업에 대한 보조금 심의, 투자유치 시책개발을 위한 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원 조기달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부품소재전용단지 조성 등 투자유치 인프라 확충과 현장중심의 투자유치 활동, 江⋅山⋅海를 연계한 서비스산업 분야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 등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과 시책개발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으며, 지난 8. 21일 1조 2,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LG디스플레이(주) 등 7개 기업에 대한 입지시설 보조금 48억원 지원의 적정성을 심의했다.


투자유치협의회는 효율적인 투자유치 전략수립, 기업유치에 따른 보조금 지급 심의, 기업관련 고충 및 민원 처리 협의 등을 위해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투자유치와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 기업, 학계 인사 등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유럽 재정위기 등 어려운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민선 5기 기간 중 13조 2,367억원을 유치해 투자유치 목표 20조원의 66.2%를 달성하고, 투자유치분야 일자리 3만 5천개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우리 도의 투자유치업무는 도청정문에 걸려있는 “취직 좀 하자”는 구호가 300만 도민의 “제1행복”이라는 인식하에 하나라도 일자리를 더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으며, 신뢰와 정성을 다해 투자유치에 올인해서 도민들 모두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경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