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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신규박물관 2개 등록

긍정의 뉴스 2012. 8. 22. 10:22

경북도는  경북도 문화재위원회 박물관분과 위원회를 열어 포항바다화석박물관과 은해사성보박물관을 사립박물관으로 등록키로 했다.

따라서  경북도 등록된 박물관은 국.공립 18개소, 사립박물관 14개소, 대학박물관 11개소 등 모두 43개소다.

포항 호미곶 새천년기념관내  있는 포항바다화석박물관은 지난 2009년 12월 28일 개관 바다화석이라는 다소 특수한 분야에 관한 자료를 100여점 전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단순 관람을 넘어 ‘일일박물관교실’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시행 호응을 얻고 있다.

은해사 성보박물관은 지난 2009년 9월 30일 개관 전시실 1실, 수장고 1실, 시청각실 1실, 자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은해사 및 말사의 역사.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보물급 중요문화재를 전시.보관하고 있다.

한편 이성규 경북도 문화재과장은 “ 박물관은 문화재를 보존하고 동시에 이를 활용하는 중요한 문화기반시설로, 이러한 지역의 기반시설이 확충돼 도민의 문화체험기회가 증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 도내 박물관등록 및 운영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