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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2년 추석 중소기업운전자금 2,500억원 지원

긍정의 뉴스 2012. 8. 21. 12:06

- 업체당 3억원 이내 융자지원, 대출이자의 3%~6% 지원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키 위해 추석 운전자금 2천5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석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 대비 체불임금과 미결재 대금 등을 해소시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 업체는 제조.건설.무역.운수.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을 영위하는 경북도내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 일자리창 우수기업, 여성.장애인기업,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도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관계없이 5억원까지 융자지원 한다.

융자조건은 1년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금융기관 대출이자의 3%~6%를 1년간 도와 시.군이 보전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체가 소재한 시.군 중소기업지원 부서에 시.군별 접수일에 맞춰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추석 전까지 신청기업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범용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2“올해 모두 7천4억원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3천600억원을 이미 지원했고  추석자금을 포함 연말까지 3천404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기업이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