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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조성 추진 탄력

긍정의 뉴스 2012. 8. 21. 12:01

경북도는 17일 제8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상주시 사벌면 일원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조성과 청송지구단위계획은 조건부, 김천 지구단위계획 수립 원안, 김천 물류창고 건립건은 재심의를 의결했다. 

상주시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문화권 선도사업인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을 조성 녹색관광의 거점자원 육성 및 정부의 녹색뉴딜정책에 부합하는 미래발전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인접한 국제승마장, 경천대관광지,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상주보 등과 연계 지역발전을 촉진키위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자전거레이싱경기장, 이색자전거체험장, 미니벨로드롬, 바이크트레일, 숙박시설 등을 계획하고 사업면적이 865천㎡로 국내 최대 자전거종합레포츠지구로 개발 상주시를 자전거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국제승마장 북측 순환도로 및 자전거하늘정원의 산림훼손 최소화, 내부도로 선형 개선,  현지 지형을 최대한 이용 이용자 안전대책 마련, 상가시설 앞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 조성, 사업지구 주 진입도로 확장 등을 하는 것으로 조건부 통과 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657억원이 투자되며 사업 시행은 상주시와 민자 유치로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 날  김천시 남면 월명리 일원에 공장부지 확장(147,257㎡ → 166,786㎡, 증19,259㎡)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원안 통과 됐고 청송군 진보면 각산리 일원 122천㎡에 지구단위계획 수립은 상가시설의 용적률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으로 조건부 통과 됐다.

반면  김천시 대광동 김천산업단지와 인접한 지역에 물류창고 건립을 위한 개발행위허가 심의(안)은 절토사면이 과다함에 따른 피해방지 및 인근 묘지의 민원 대책, 등을 이유로  재심의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