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경북도, 민선5기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긍정의 뉴스 2012. 8. 18. 10:22

- 한국매니페스토본부 주관, 객관적이고 엄정한 평가 -
- 전국에서 도민과의 약속 가장 잘 지키는 지자체로 확인 -
- 일자리 14만개, 투자유치 12조, 국비확보 높은 점수 -


민선5기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도 공약이 전국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106일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가 16개 광역자치단체가 스스로 작성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약이행 자료와 해당 자치단체에 대한 질의‧답변 형식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5개 등급(SA,A,B,C,D)으로 표출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장‧군수, 교육감, 지방의원 등 각종 선거직의 공약과 관련하여 공약추진의 바람직한 방향 제시, 추진상황 감시․평가를통해 참여 민주주의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전국의 시민사회활동가, 교수, 전문가 등 60명의 전문평가단을 구성하고 객관적인 지표평가를 위해 36명의 지표평가단을 별도로 구성, 목표달성분야(100점), 공약이행 완료분야(100점), 주민소통분야(100점), 웹소통분야(100점), 공약일치도(100점) 등 5개 분야를 평가하였으며, 경상북도는 각 분야별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목표달성분야, 공약이행완료분야, 주민소통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자리 14만 3천개‧투자유치 12조원 등 민생경제부문, 강산해 프로젝트‧첨단신산업 분야 등 미래먹거리 부문 그리고 경주 문화 EXPO‧새마을 세계화 등 국제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은 ‘경북도민의 노력과 땀’으로 이룩한 성과라고 밝히면서 “도민과의 약속을 더욱 잘 지키고 경북 미래발전 속도를 더욱 높여 나가라는 도민들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 들인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경상북도는 9개분야, 26개시책, 119개의 공약사항 중 목표달성도 97.48%, 공약완료도 37.82%(45개), 정상추진 59.7%(71개)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