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관광공사 흑자경영 장기비전 연구

- 경상북도관광공사 운영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경북도는 16일 도청 제3회의실에서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개발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등 관광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관광공사 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경상북도관광공사 운영 발전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관광공사는 자본금 225억원, 1본부 3부 1지사 11팀, 138명의 조직으로 지난 6월 7일 설립 7월 9일 경북도의 관광공사 지방공기업으로 출범 관광단지 개발과 유지관리, 홍보, 마케팅, 관광분야 전문교육 등 관광분야 전반적인 내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관광정책의 환경변화와 주변 관광트랜드 등 여건 분석, 합리적인 조직.인력 운영 활성화 방안 등 경북도관광공사 흑자경영 장기비젼을 연구하는 등 전반적인 내용을 연구 경북관광의 장기발전방안을 제시하게되며 지난 6월 18일 용역에 착수 9월 15일 용역을 완료한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사)경북정책연구원(용역수행대표 김규호교수)는 보고를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경북관광공사가 흑자경영을 통한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전반적인 내용을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용역으로 경상북도관광공사 설립에 따른 경북관광 산업의 종합적인 업무체계 구축과 Think–Tank 역할로 지방공기업의 흑자경영 대전환점 마련과 선진경영의 전문적인 사업 추진으로 경상북도관광공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정책방향 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