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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구미 건설도시국장 공학박사 학위 수여

긍정의 뉴스 2012. 8. 14. 13:23

- 지체 저류시설의 특성인자 및 유출 저감효과분석 논문

김석동(56. 사진) 구미시 건설도시국장이 오는 17일 금오공대 학위수여식에서 ‘지체 저류시설의 특성인자 및 유출 저감효과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

1976년 8급 특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국장은 구미시 하수·도로·수도과장을 거쳐 지난해 서기관으로 승진 현재 구미시 건설도시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국장은 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도시건설 업무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면서 지난 5년6개월 동안 주경야독 끝에 이번 학위를 수여받게 돼 주위 동료공무원들로부터 존경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 국장의 박사학위논문은 ‘상습침수지구와 도시개발지역의 홍수량 증가와 홍수 도달시간이 빨라지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각종 지체 저류시설의 유출량 저감효과를 모의시험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다.

김 국장은 논문을 통해 “대도시에 집중된 홍수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빗물 재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지체 저류시설에 대한 연구를 시작 도시유역의 유출 해석으로 유출 저감기법에 대한 효과 검토와, 지체 저류시설의 우수 유출 저감효과를 세심하게 분석 저류지의 최적 위치선정과 저류지 설계의 신기술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김 국장은 부인과 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 지역개발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국무총리, 장관, 도지사 등 7회에 걸쳐 수상하는 등 모범공무원으로 동료공무원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