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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은 길재 .서애 류성룡 .학봉 김성일 선생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위원회 발족

긍정의 뉴스 2012. 7. 31. 14:05

야은 길재 .서애 류성룡 .학봉 김성일 선생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위원회 발족


30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도 단위 기관단체장, 학계, 언론계, 문중대표 등 지역 각계 대표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은 길재.서애 류성룡.학봉 김성일 선생’기념관 건립 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그동안, 기념관건립 사업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노진환)는 사상.학문적으로 큰발자취를 남긴 야은.서애.학봉선생을 추모.현창하고 이들의 애국충절과 유업을 계승하는 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평소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갖고 기념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을 준비해 왔다.

이날 열린 추진위원회에서 추진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위원장에 선출된 노진환 준비위원장이 기념관건립 추진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보고와 사업취지 등을 설명했다.

야은 길재선생 기념관 건립사업은 야은선생과 제자들을 중심의 성리학 기초를 다진 역사적인 선현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교육관, 생활관, 디지털성리학전시관, 역사인물관, 영상 홍보실 등을 설치한다.

또 서애 류성룡.학봉 김성일 선생 기념관 건립사업은 애국 충절 유업을 계승한 호국역사관, 구국정신교육관, 임진왜란무기고, 사적비, 추모각, 서고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국민들의 정체성.국가관 확립과 함께 미래 세대들에게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역사교육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의 정신을 알릴 필요한 사업으로, 범 도민적 관심도 제고 및 중앙예산 지원 신청 당위성 확보 등 건립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기념관건립 추진위원회는 각 부분별 역할분담과 공동노력을 통해 기념관건립을 위한 범도민 분위기 확산과, 중앙예산 확보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