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김천시, 2014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

긍정의 뉴스 2013. 8. 8. 15:36

- 박보생 시장, 기재부, 국토부 등 주요부처 직접 찾아 협조 요청




2014년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 규모가 정해지는 8월, 김천시가 2014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8. 7(수) 박보생 시장이 관련 실국장과 함께 2014년 예산심의가 한창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의 주요부서를 직접 찾아 국비지원 확대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 건의도 했다.

이번 방문에서 박시장은 우선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경북지역공약 우선순위 2순위에 선정되어 청신호가 켜진 ‘김천~진주(거제)간 남부내륙 철도 건설’ 사업이 2016년 이전에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김천시민의 강한 의지를 함께 전달했다.

또 황금동 침수지역 재개발, 혁신도시 준공 이후 예견되는 주변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지원 확대, 옥율~대룡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도시재생 사업지원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상세한 사업설명으로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방문은 의례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재정부 예산실 총괄심의관,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 지역현안과 관련된 실무 공무원들을 시장이 직접 일일이 찾아가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실무형으로 접근해 그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긍정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