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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영토대장정단 - 욕지도서 젊은 구슬땀!

긍정의 뉴스 2013. 8. 8. 15:36

아름다운 국토에서 봉사와 극기훈련으로 도전정신 함양




구미대학교 영토대장정단(단장 류기덕)이 경남 통영 욕지도에서 아름다운 국토를 체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극기훈련으로 젊은 도전정신을 펼치고 있다.

구미대 사회복지과, 간호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학생 83명이 참가한 영토대장정단은 5일 대학 본관에서 ‘2013 영토대장정’출정식을 갖고 9일까지 4박5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욕지도 동촌리 마을회관에 숙영지를 마련한 영토대장정단은 전공별 대민봉사로 이발과 목욕을 비롯 의료, 위생 등 생활봉사와 환경개선으로 해양과 산림 정화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해안선 12km 야간 행군을 비롯 5시간의 섬 산악트레킹과 체력단련, 어촌생활 체험 등을 통해 아름다운 해양영토에 대한 나라사랑과 젊은 도전정신과 패기를 가슴에 담았다.

20km의 산학트레킹을 마친 박하늘(물리치료과ㆍ1년) 양은 “숨이 목까지 차오르지만 아름다운 우리의 땅을 몸으로 체험하고 봉사활동과 환경정화를 통해 큰 보람도 얻을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류기덕 단장(사회복지과 학과장)은 “구미시의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대장정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한 젊은이들로 성장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토대장정은 구미시가 국토 순례를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사랑과 나라사랑 마인드를 고취하고 봉사와 체험을 통한 진취적인 젊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이다.

지역교육청 담당자들은 지역별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학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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