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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5년째 이어진 기말고사 야식 행사로 학생들 응원

긍정의 뉴스 2013. 6. 12. 13:08

“A+ 국수 먹고 힘내세요!”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야식을 5년째 무료로 제공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식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직원들은 6월 11일(화) 저녁 9시, 학생식당에서 잔치국수 1,400여 명분을 직접 배식하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영식 총장은 “밤샘 공부로 지쳐 있을 학생들에게 잠깐이나마 응원하는 마음을 전해준 것 같아 기쁘다”며 “각자 목표를 위해 열심히 뛰고 그 노력만큼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천석(경영학과 4)총학생회장은 “총장님과 교수님들이 늦은 시간 직접 배식하는 모습에 피로도 잠시 잊었다”며 “맛있게 국수를 먹은 힘으로 기말고사를 더욱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금오공과대학교는 반짝 행사가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훈훈한 전통으로 「기말고사 야식제공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학생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둣국, 김밥, 국밥 등의 다양한 메뉴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금오공대 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동구)은 앞으로도 이 특별한 행사는 금오공대의 전통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대학의 후생복지 향상과 협동, 상생, 복지가 어우러진 대학 문화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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