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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25호선 청도군 청도읍 ~ 화양읍 4차로 개통

긍정의 뉴스 2013. 2. 27. 14:40

부산국토청, 물류비용 절감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병권)은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에서 화양읍 다로리를 연결하는 국도25호선 6.5km 구간을 2013년 2월 28일(목) 14시를 기해 4차로로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기존 국도가 2차로 도로로 수시로 교통이 정체될 뿐 아니라 출퇴근시 차량의 빈번한 통행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였으나, 이번 4차로 개통으로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청도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물류비용 절감 및 청도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천~청도2 국도건설공사는 2004년 착공하여 8년 3개월 만에 완공되는 도로로써 총사업비 914억원이 투입되었으며, 2013년 12월말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에서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에 이르는 남천~청도1 구간이 완공되면 경산~청도간 국도25호선 22.8km 전 구간이 4차로로 완전 개통되어 통행거리는 4.4km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45분에서 25분으로 줄어 지역간선도로로서의 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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