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누출지역 특별영농교육 실시 - 긍정의뉴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 김유학 박사가 산동면을 방문하여 불산누출관련 특별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로 인한 산동면 봉산리,임천리의 불산누출피해지역의 농민을 위한 특별영농기술교육을 2월 27일 10:00 산동면사무소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특별영농교육은 피해지역 농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산사고 이후의 대비책으로 농촌진흥청의 김유학박사를 모시고 불산이 어떤 것인지?, 피해, 대비책, 농가의 관리요령 교육을 통해 올해 피해지역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성수 산동면장은 "이제 두 팔을 다 걷어 붙이고 불산피해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소비자가 원하는 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영석 농촌지원과장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불산누출로 인한 사고로 인한 대책이 없기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영농이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이영석농촌지원과장 ▶ 이성수 산동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