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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체육회, 제48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

긍정의 뉴스 2013. 2. 18. 09:56




경북도체육회(회장 김관용)는 15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2013년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경북최고체육상 수상자들에게 체육상을 시상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본상부문 공로상에 지난 8년간(2005~2012년) 유도회장으로 재임한 권오종 제25.26대 경북유도회장, 지도상에는 백인준 안동중학교 테니스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이명규(안동시청 롤러팀), 김현진(경북도청 핀수영팀) 선수가 각각  남여 최우수선수상을, 최우수단체상에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역도팀이 수상했다.

신기록상에는 김민재(경상북도개발공사) 선수와  이명규(안동시청 롤러팀)선수, 김보경(경북도청 핀수영팀), 김가인(경북도청 핀수영팀) 선수가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경북농구협회가 모범경기단체상을, 구미시체육회가 시.군지부상을 수상, 서정구씨(구평남부초등 육상팀 서현민 선수 父)와 이순정씨(경산동부초등 태권도팀 최승민 선수 母)가 장한어버이상을, 김후동 (주)관동건설 대표이사가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체육회에서 경북 정체성을 갖고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도 체육회 2013년 대의원 총회는 12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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