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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해양관광 개발 박차

긍정의 뉴스 2013. 2. 5. 17:32

 

조망타워 조감도

경북도는 올해 국.도비 등 88억원을 투자동해안을 국민휴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동해안 해양레포츠, 해양휴양 시설 등 개발로 동해안 해양관광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진군 스킨스쿠버 리조트, 영덕군 오션월드조성, 울릉군 천부리 수중전망대 등 5개 사업을 올해 내  완공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전천후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양관광 개발사업으로2008년부터 2013년까지 250억원을 투입 울진군 원남면 오산항 인근의 ‘왕돌초 구잠’ 등 해중경관이 뛰어난 지점을 활용한 스킨스쿠버리조트를 조성한다.

2011년 개관목표로  스킨스쿠버 트레이닝센터 건립에 이어 올해 레저선박 계류시설, 클럽하우스, 수중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해양레포츠의 중심지로 개발하게된다.

또 2009년부터 13년까지 60억원을 투입 영덕군 창포리에 전국최대 풍력단지와 산림문화공원과 바다를 연계하는 오션월드를 조성하고 사계절 체험.체류형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해안산책로, 조형물 등을 설치 주변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2008년부터 2015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하는 울릉군 천부리의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국내 최초의 수중전망대(2013년 2월 개관), 인공해수풀장, 친수공간조성 등으로 체험형 관광의 수요 증가를 충족하는 국제적인 관광섬 개발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2012년부터 16년가지 모두 100억원이 투입돼 포항 구항지구의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은  수변광장, 해양공원 등 해양생태형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과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추진하고 있다.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낙단보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상주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를 46억원을 투입 2013부터 2015년,까지 조성  사람, 자연, 문화가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강 문화’를 만드는 등  수상레포츠와 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역사문화, 명품녹색 섬 조성을 위해서 경주시 양남면 주상절리에 62억원을 투입  주상절리 해양공원으로 조성키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최종원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동해안 지역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체험.휴양형 해양관광단지로 조성하는 한편, 울진의 해양과학교육관 건립,  마리나 항만개발, 연안 및 국제크루즈 등 중장기 해양관광활성화 과제도  국가정책 사업화가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