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다문화가족 300명 제2땅굴,평화전망대, 등 안보현장 교육

긍정의 뉴스 2013. 2. 4. 10:39




경북도는 올해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 '다문화가족 파워-업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다문화가족 정체성 함양 및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권역별로 나눠  6회 강원도 철원, 경기도 연천, 백령도 일대를 방문 분단현실을 되돌아보는 안보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1차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영천.경산.청도.칠곡 4개 시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철원.경기도 연천의 안보현장을 방문한다.

이날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제2땅굴을 시작으로 평화전망대, 6.25 전 사용한 북한 노동당사 등 안보현장을 견학 다문화가족의 안보의식을 다지고 북한이탈주민을 강사로 초청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듣는다.

한편 경북도 황병수 보건복지국장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안보교육을 더욱 확대.시행, 다문화가족의 애국심 고취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문화청소년의 투철한 국가관과 한국인으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문화청소년 나라사랑 체험교육도 실시 안보의식을 갖는 여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글로벌 인재육성 이중언어강사가 앞장서다 
도내 6개 대륙 44개국, 결혼이민자 11,067명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