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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으뜸음식점'전국에 얼굴 알린다

긍정의 뉴스 2013. 1. 28. 19:38




경북도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으뜸음식점 222개소를 소개하는 '경상북도 으뜸음식점(사진)' 홍보 책자를 발간 전국 자치단체와 관광협회,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 책자에 업소별 특색과 위치, 메뉴, 가격, 영업시간, 좌석 수 등의 정보와 함께, 업소 전경과 대표메뉴를 사진으로 게재했다.

또, 부록에 향토 고조리서인 수운잡방(안동)과 음식디미방(영양)의 유래와 경북대표 음식으로 선정된 청도 추어탕, 고령 대가야진찬, 성주 등겨장 참외요리 등도 함께 소개해 흥미를 보탰다.

으뜸음식점은 1,632 모범음식점 가운데 시장․군수가 추천한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맛, 시설․환경, 서비스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정 하며, 매 2년마다 재심사를 실시한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으뜸음식점에 대해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전략, 서비스교육 등의 컨설팅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그 지역을 방문하면 찾게 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루 5천여명이 방문하는 '경북 e-맛(
www.gbfood.go.kr)'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웹페이지(m.gbfood.go.k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병국 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은 "음식을 찾아 떠나는 맛 기행의 유행에 맞춰 청정한 식재료로 만든 경북의 먹거리와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