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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오공대 캠퍼스『금오테크노밸리』로 거듭나다

긍정의 뉴스 2013. 1. 25. 17:14

미래신성장동력 산업 R&DB 거점이 된 구. 금오공대 캠퍼스가 새로운 이름『금오테크노밸리』로 재탄생하게 된다.

지난해 9월 명칭 시민공모를 실시하여 총 421개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에서 최종심사까지 세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2개 명칭과 장려 13개 명칭을 선정하였고 최종 명칭을『금오테크노밸리』로 정하였다.

국유재산이었던 금오테크노밸리 부지와 건물은 2005년 일반에게 공개매각할 것으로 진행되어 오던 것을 구미시장(남유진)이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구미시, 구미시의회, 시민단체가 마음을 모아 6년동안, 중앙 및 관계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 건의한 각고의 노력끝에 2011년 구미시에서 매입하였다.

 현재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1,033억원, 전자의료기기 산업화기반구축 1,213억원, 3D 부품소재클러스터 구축 919억원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시설인『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총 3,604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진행되는 구미시 미래 먹거리 발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경부․교육부와 지역 3개 대학이 참여하여 구미아이티파크 지원을 위한, 5개학과 600명의 학생이 상주하는 일터와 배움터, 쉼터가 어우러진『QWL밸리 산학융합지구』조성 사업으로 대한민국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05년도 금오공대가 양호동으로 이전된 후 흉물로 방치되었던 구. 금오공대 캠퍼스는『금오테크노밸리』와『QWL밸리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이 완료될 경우 5천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이곳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명칭 제정을 계기로『금오테크노밸리』가 구미 신성장산업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우리나라 IT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구미시가 『신성장 동력산업의 R&DB 거점』의 메카로 21세기를 선도하는 IT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