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동면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 개최

 

-FTA 위기 이환위리(以患爲利) 지혜로 극복하자!!

산동면(면장 이성수)에서는 1월 21일 11:30 산동면 복지회관 2층에서 도시의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산동면 기관단체장 및 농촌지도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산동면 농촌지도자회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산동면 농촌지도자회 황준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어려운 농촌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답습하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지식을 창출해 내는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으로 거듭나야 된다며, 이를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겠다”며 농촌지도자회의 이념과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뜻을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2012년 결산보고 및 2013년 사업계획을 발표하였고 다같이 식사를 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성수 산동면장은 연시총회 개최를 축하하며, FTA 등 국제화 개방화로 국외에서는 수입 농축산물이 물밀듯 밀려오는 등 우리농업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소비자가 선호하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로 지금의 어려움을 더 큰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아, 활기차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농촌지도자 회원님들이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