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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되는 선산고등학교에 200억원 지원

긍정의 뉴스 2013. 1. 21. 09:34

 

 


내년에 통합 중․고교로 출범하는 선산중과 선산고에 교육과학기술부가 200억원 규모의 통합자금을 지원하고, 개교 100년 역사의 선산초등에는 현대화 사업비 137억원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낙후된 선산지역 교육선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선산학교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합추진위, 위원장 조명래)에 따르면 선산여중․고 부지에 개교하는 선산중과 선산중․고교 부지에서 문을 여는 통합 선산고는 교과부로부터 학교환경개선자금 100억원씩을 지원받는다.

또 개교 100년 인 선산초등은 올해 137억원의 증․개축 사업비를 별도로 지원받아 학교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통폐합  선산고등이 지원되는 지원금은 △교수․학습시설 현대화 지원 △학생 통학여건 개선 지원 △기초학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특기적성교육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급식비 등 학부모 부담 교육경비 전액이 지원의 용도로 쓰인다.

한편 조명래(사진) 통합추진위원회장은 "학교 통합 후 선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외지 유출없이 선산지역  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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