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경북도, 식품․공중․의약 단체장 간담회 개최

긍정의 뉴스 2013. 1. 16. 11:06

경북도는 15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식품․공중․의약 분야 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  설 명절에 대비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식품․공중․의약 분야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새 정부의 공약사항인 식품안전 강국 구현을 위해 관련 단체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 하고 안전한 식품공급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공공요금 인상과 식재료의 가격 상승 여파가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외식비, 이․미용료, 숙박비,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상승에 영향을 미칠 우려로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그리고, 일정규모 이상의 음식점, 휴게음식점, 이․미용실 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외부(옥외)가격표시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관련단체가 힘을 모으고, 시행중인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에 따른 의약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한편 김병국 경북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의 의(衣) 식(食), 주(住)를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새정부가 출범하는 올해 안전한 식품․의약품 공급과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