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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긍정의 뉴스 2013. 1. 14. 15:48

-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 계절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유행 주의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65세이상노인, 만성질환자, 생후6~59개월소아, 임신부, 50~64세연령 등)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으로 아직까지 인플루엔자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병의원에서 백신접종 받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계절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3주 전에는 병원 방문환자 1,000명당 2.8명이였던 것이 2주전에는 3.3명 그리고 1주전에는 3.7명으로 증가, 유행수준 4명에 근접 조만간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미국은 4주전부터 최근까지 2.8%에서 5.6%로 증가하였으며 중국 북부지역도 3.2%에서 4.2%로 증가하는(우리나라 주 유행 바이러스 H1N1형, 미국과 중국 주 유행바이러스는 H3N2형) 추세로 해당지역 여행객은 계절인플루엔자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생활속 예방 수칙을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은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에테켓을 지킨다.  또한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