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꿈을 노래하며 살아가는 김천사이버농업인의 선두주자인『꿈꾸는 농부들』(대표 이고훈)에서 지난 1월 10일 오전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00백만원을 기탁하였다.
『꿈꾸는 농부들』은 김천에서 전자상거래를 운영하며 공동 블로그를 만들어 소비자와의 만남을 같이 나누며 혼자보다는 함께라는 모임취지에 맞게 나눔의 작은 씨앗을 뿌렸다.
이들은 회비를 모을 때 일정부분을 먼저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농장경영을 위한 마케팅 역량개발 교육 및 벤치마킹 등을 매달 한 번씩 스스로 운영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회원들과의 만난 자리에서 스스로 자기계발과 합리적인 농장경영을 통해 농촌을 지키고 우리농업에 희망의 등불을 피우는 ‘꿈꾸는 농부들’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여 김천의 선두농업인이 되기를 바라며, 이 작은 실천이 김천시가 너·나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김천시가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꿈꾸는 농부들(http://sdbfam.tistory.com/notice/147) 회원에는 남경오디농원, 오케이농원, 가자토끼나라, 김미경전통재래된장, 도마네꿀집, 보람이농장, 삼도봉복분자호두농원, 삼도봉천마농장, 수도산산머루농원, 시골포도원, 강순용표고버섯사랑, 안경분복숭아농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