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수산자원연구 미래비전 제시로 새롭게 재도약 한다

긍정의 뉴스 2013. 1. 9. 17:47

2022년 방류수준을 지금의 2.5배인 1,500만마리로 늘려



경북도 수산자원개발연구소가  어업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미래지향적 수산자원연구 액션플랜을 수립.추진 새롭게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수립된 중장기 미래비전은 내․외부 환경변화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전략적 핵심 연구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향후 10년간 종합적 체계적 수산연구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또 수산분야 연구개발 여건과 미래전망 수요를 예측하고, 비전과 목표 중점 전략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구체적 실행계획 및 추진방안 수립, , 효과적 연구개발 과제 추진을 위한 역량관리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계획의 장기비전은 '미래 전략 수산물의 생명자원 확보'로  이를 실천키 위한 7대 전략사업으로  지역특산(토속)자원의 생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회복, 고부가 신품종 기술개발, 미래 새로운 소득원 창출,  어업인 선호, 고소득 경제성 품종의 전략적 집중육성, 수요자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  친환경 저탄소 생태양식 기술개발, 녹색성장 실현,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의 연구개발, 수산연구 인프라 구축 및 연구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또 이에 따른 과제는 수산자원개발연구소 38개, 민물고기연구센터 47개 등 모두 85개로 신품종 개발 품종은 독도홍합, 소라, 동해특산 문어, 미거지(물곰), 줄가자미, 물렁가시붉은새우 및 내수면 품종으로 버들치, 버들붕어, 감돌고기, 수수미꾸리 등 38종이며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바다고기, 민물고기 등관상어류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모두 10개년 동안 총 341억원이 소요될 전망으로 다수의 연구개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 능동적 환경대처,  등 새로운 기회 요인 포착을 통해 수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웅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미래전략 수산물의 생명자원 확보로 바이오산업 경제시대를 선점 오는  2022년 현 2.5배 수준인 1,500만마리 이상 우량종묘를 생산 방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