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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전지훈련장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긍정의 뉴스 2013. 1. 7. 09:36

 

- 일본 오사카 하마데라 싱크로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지훈련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주영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일본 오사카 하마데라 싱크로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적인 전지훈련장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 해 4월 실내수영장과 지상훈련장에서  기량을 연마했던 일본 오사카 하마데라 싱크로팀이 다시 이곳을 찾았다. 김천시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과 뛰어난 시설에 크게 만족하여 다시 김천을 찾게 되었으며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쯔루히사 유리코 감독 외 8명의 선수단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쯔루히사 유리코 감독은 “김천이 전지훈련장으로 뛰어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소문을 많이 듣고 작년에 처음 전지훈련을 왔습니다. 다이빙풀은 물론이고 수영(다이빙)지상훈련장은 일본에서도 찾기 힘든 뛰어난 시설입니다. 최근 중국의 다이빙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정상권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 지상훈련장의 체계적인 훈련이 있어서 가능했지요. 김천은 중국의 시설보다 더 좋아요. 그리고 김천에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라며 다시 찾아온 소감을 밝혔다.

유리코 감독 일행은 지난 3일 입국하여 김천파크호텔에 여장을 풀고, 4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도자 2명, 선수 7명으로 구성된 하마데라선수단은 오전에는 수영(다이빙) 지상훈련장에서 기초체력과 기술을 연마하고 오후에는 다이빙풀에서 취약점을 보완하면서 선정된 음악작품에 맞추어 조화로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지역의 꿈나무 육성,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엘리트체육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이 연중 이어지고 있다.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수구, 경영 등 수영관련 모든 종목과 배드민턴, 농구, 탁구, 테니스, 육상, 롤러 등 전종목의 선수단이 김천에서 기량을 연마하였다.

 그 결과 지난해 종합스포츠타운에는 110개팀 연인원 20,521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가고 국제 및 전국 규모 체육대회 37개를 개최하여 연인원 228,200명이 다녀갔다. 2012년 한해 김천을 방문한 체육관계자는 총 248,721명에 달하며 이로 인한 경제유발효과도 1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고의 스포츠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공원 같은 환경, 다양한 대회 개최로 몸에 밴 마케팅 노하우가 빛을 발하며 전국의 이목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 집중 되고 있으며, 한번 다녀간 팀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국제적인 훈련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체육의 중심으로 우뚝 섰다.


계사년 흑사의 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국제적인 전지훈련장으로, 뛰어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무공해 청정산업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