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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희망복지와 함께 하는 산타가 된 나눔 릴레이 …

긍정의 뉴스 2012. 12. 26. 09:40

 

구미시는 12월 24(월)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조중래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강창조 구미시직장협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산타 나눔릴레이 행사에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6개소 400여명에게 후원기관․기업에서 마련한 산타선물(13,280천원 정도)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산타 릴레이 나눔행사」는 “올 겨울엔 산타가 되세요”란 희망 메시지를 담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구미시희망복지지원단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선(법등))이 공동 주관하여 순수 민간자원을 발굴․후원받아 산타 릴레이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공공과 민간기관 ․기업이 스스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평소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온 LG디스플레이(주)(위원장 석호진)에서 머플러와 양말 등(8,000천원)을 지정기탁하여 노인요양시설 및 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240여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Kit선물섿트(개당 55천원 상당 / 책가방, 머플러, 학용품 등) 100여개 5,280천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여 꿈과 희망을 갖도록 격려했다.

이에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우리지역 민․사․관의 아름다운 협력으로 지역주민을 중심에 두고 어려운 곳을 찾아서 희망을 전달하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LG디스플레이(주)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구미시민의 따뜻한 온정의 온도가 점점 높아 정주여건이 좋은 구미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역복지의 콘트롤 타워 역할로 지역내의 복잡, 다양한 생활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가슴에 희망을 심는 단단한 씨앗이 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