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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덕산지에스 2012 중소기업 경영대상 (미래경영 부분) 수상

긍정의 뉴스 2012. 12. 24. 09:59

 

-빗물저류시설 특허 보유, 수자원 관리 기여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친환경 콘크리트 제품 전문생산기업인 (주)덕산지에스(대표 권택형)에서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한국일보, 서울경제TV가 후원하는 2012 중소기업 경영대상에서 미래경영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덕산지에스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주요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하고 접합부에 콘크리트를 타설 하는 PRC 복합공법을 앞세워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빗물조류조 개발 공급업체로 2007년 9월 설립 이후 5년여만에 연매출액 60억, 종업원 25명의 건실한 지역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주)덕산지에스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빗물저류조(EGR시스템)는 도심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공원․지하주차장․학교운동장 등에 설치하는 저류 탱크 우수(雨水)시설로 PRC공법에 따른 급속시공과 반영구적인 구조물로 안정성이 뛰어나고, 빗물을 일시 저장하기 때문에 하수관거나 하천의 부하량을 줄여주고 저장된 빗물은 소방․방재․청소․조경․화장실․세차용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해 수자원 관리에 기여하는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권택형 대표는 “우리나라도 심각한 물부족 국가에 포함돼 있는 만큼 시대적 요구에 따라 특허받은 빗물 저류조를 통해 물 재사용 분야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자연과 인간이 하나로 만나는 친환경 싱태환경 복원 구조물 생산과 기술개발에 더욱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