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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종합민원실, 청사 본관 이전으로 시민불편 해소

긍정의 뉴스 2012. 12. 24. 09:56

 


 상주시는 민원실 증축과 청사리모델링 및 청사전정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013년 1월 21일 의회청사에 있는 종합민원실을 시청사 본관으로 이전하게 된다. 

1995년 시․군이 통합된 상주시는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남성청사(본관)와 민원실이 분리되어 있어 시민불편과 행정업무의 비효율성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에 따라,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통합청사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으로 부각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민원실 증축과 청사 리모델링 및 청사전정 정비공사를 실시해 금년말에 완료할 예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청사 정비공사에서는 남성청사내 민원실 증축과 리모델링, 냉․난방기 교체,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트 등을 설치하고, 시청 담장을 헐어 분수대 및 공원을 조성하는 등 시민을 위한 편의공간을 마련했으며,  교통혼잡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청앞 도시계획도로(25m) 확장과 함께 남산인근 공원주차장을 조성중에 있으며 특히, 버스정류장과 시청간 셔틀버스를 운행해 읍면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상주시관계자는 “민원실이 시청사 본관으로 이전하게 되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행정업무의 효율적 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