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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업주치의센터 육성기업 CEO 간담회 가져

긍정의 뉴스 2012. 12. 18. 14:09

 

- 새해 고속성장․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도약 다짐 

 

 구미기업주치의센터가 마련한 육성기업 CEO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이 새해에는 다짐을 하고 있다.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김사홍)는 17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포럼룸에서 육성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경우의 문제희 대표, (주)세아메카닉스의 김찬한 대표, (주)이코니의 박형근 대표 , 지.텍(주)의 유해귀 대표, (주)다이나톤의 도상인 전무, 엘씨텍(주)의 김영복 대표, (주)DSE의 김영석 대표와 김수창 사장, 지엔티(주)의 전영학 대표, 위드시스템(주)의 이종목 부장, 덕우전자(주)의 이준용 부사장, (주)대경테크노의 곽현근 대표, (주)삼성코닉스의 편우현 대표, (주)영도벨벳의 이성열 부사장, (주)금성정공의 김진정 대표와 김도형 상무 등 구미단지 기업주치의센터가 중견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15개 육성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또 김태성 교수(금오공과대학교 컨설팅R&D센터장)와 KOTRA 황기상 부장을 비롯한 기업주치의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해와 올해 선정된 육성기업에 대한 기업주치의센터의 지원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신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사홍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CEO 인사 및 기업 소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김태성 교수가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다. 또 이성희 팀장이 올 한해 동안 진행된 육성기업 지원활동의 경과보고를 하였으며 육성기업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안과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성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경영은 자원과 프로세스의 관리이며 혁신의 연속“이라면서 ”지속적인 혁신 없이는 도태가 불가피 하므로 끊임없는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며 기업의 경쟁력은 프로세스와 IT 경쟁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초에  육성기업으로 선정된 김영석 (주)DSE 대표는 "경영이 심각하게 어려울 때 기업주치의센터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게 됐다”면서 “지금도 어려움이 많지만 내년에는 좋은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기업주치의센터의 지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김사홍 센터장은 "지난해부터 올 하반기까지 모두 15개사의 육성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면서 ”그동안 혁신 인프라 구축과 룰의 준수에 집중했다면, 새해에는 ‘소통․혁신․명의’를 공유가치로 삼고 탁월한 성과 실현을 위해 육성기업과 함께 노력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국가산업의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구미산업단지를 세계적인 IT 융복합 클러스터로 발전시키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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