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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성공의 돛’달다

긍정의 뉴스 2012. 12. 14. 16:24

 

- 도 및 시군 대축전 담당자 안동시청 첫 모임 가져



경상북도는 2013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안동시 등 북부지역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2. 14.(금) 안동시청에서 시・군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홍열 도 대축전추진기획단장과 김현승 안동시 문화 복지국장을 비롯한 14개 대축전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추진기획단에서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 및 “그 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안동시의 준비상황을 청취한 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군 담당자와의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 총괄기획팀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을 설명하면서 지난 11월 12일 추진기획단을 발족하고, 12월 4일 현판식을 가지는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지금까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본계획 및 개․폐회식 대행사 공모 계획을 수립하고, 대회상징물을 활용한 매뉴얼개발을 위해 대구대학교와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종목별 규격에 맞게 시군 경기장을 분석하여 시군별 개최 경기종목을 최종 조정 중에 있으며, 시군별 숙박시설, 음식시설 등 행사에 필요한 제반현황을 파악함에 있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박홍열 대축전추진기획단장은 내년 개최되는 대축전은 일반인, 장애인, 한․일 교류 등 3개 분야 56개 종목에 걸쳐 총 4만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생활체육인의 화합 잔치로 역대 대회 중 처음으로 중소도시에서 개최된다고 말하면서 성공적 행사를 위해 시군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체육행사를 문화・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에 머무르면서 보고・먹고・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만들어 지역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