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의 솔선수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자
2013년도 적십자회비모금이 시작된 가운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4일 적십자 경북지사 신기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예방을 받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성금은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결연 등 인도주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적십자사의 회비 모금에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김 도지사가 솔선 기탁한 것이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이 수저나 돌반지를 기부했던 국채보상운동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십자사의 성금모금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함께해주세요, 당신도 기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일부터 201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을 시작했으며,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지역의 재난 구호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전달,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봉사활동 등 지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관련뉴스]
2013년도 적십자회비모금 선포식 실시
경북적십자사, 세계 에이즈의 날 맞이 캠페인 실시
경북적십자사, 1m 1원 자선걷기대회성금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