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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2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군위군

긍정의 뉴스 2012. 12. 13. 15:45

 

- 우수기관 영천시, 예천군

경상북도는 도로명주소사업, 지적민원 등 토지행정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한 “2012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은 군위군, 우수기관은 영천시와 예천군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토지행정 업무에 공이 많은 공무원 8명과 측량실적과 민원처리에 우수한 측량수행자 4명도 선정했다.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공정하고 투명한 토지관리로 신뢰받는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2년 11월말 기준으로 도로명주소 사업, 지적민원현장방문제 및 토지이동처리, 지적측량검사실적, 공유토지분할,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사업 등의 추진현황과 토지행정관련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에 대하여 평가를 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군위군은 지적민원현장방문제 운영 및 지적재조사 사업 등 11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항공사진영상을 지적측량검사에 활용함으로써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확보 했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천시는 공부정리 안된 공공용지를 조사하여 지적공부 정리함으로써 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예천군은 “우리땅 찾아주세요 감동민원”으로 사망 신고시 조상땅찾기 신청도 일괄로 처리하여 도민의 재산권 관리에 기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 김천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행정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업무로서 시・군간 선의경쟁을 통한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수범사례와 특수시책은 전 시ㆍ군에 전파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민의 재산권보호와 신속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으로 도민에게 더욱 봉사하고 신뢰받는 도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