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안전보건공단, 스마트폰 안전보건 통합 애플리케이션 개발‧보급

긍정의 뉴스 2012. 12. 13. 11:29

 

- 애플리케이션 6종을 하나로, 안전정보 등 일터에서 바로 확인



외국인근로자와 통역이 필요할 때, 또는 각종 응급조치 요령, 사고속보, 오늘의 신체리듬, 따라하는 체조송 등 안전과 건강에 관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2종의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한데 이어 그동안 개발․보급된 4종의 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모은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최근 선보였다.

통합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6종으로,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보건 정보를 담고 있다.

최근 새롭게 발표한「위기탈출 응급조치」는 심폐소생술이나 지혈법 등을 그림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으며, 상해부위별로 머리, 가슴 및 복부, 팔다리로 나눠 유사시 해당 부분을 선택해 응급조치를 실시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67개 상황별 조치 방법을 제공한다.

「바이오리듬」애플리케이션은 일상생활에서 매일의 신체지수나 감성지수를 체크할 수 있으며,「체조송」은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와 함께 따라하는 체조 영상으로 겨울철 굳어지기 쉬운 신체에 도움을 준다.

일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는「위기탈출 다국어회화」와「지식충전소」,「위기탈출 사고포착」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이밖에 공단은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6종의 애플리케이션외에 1만 4천여건의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QR코드 검색 기능으로 해당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성과 응급조치 방법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