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중국 투자사절단 구미방문

긍정의 뉴스 2012. 12. 13. 09:49

 

- 구미투자환경 및 외국인 투자지역 시찰
- 기술합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물색

 

중국의 잠재투자기업가들의 구미 해마루공원을 방문하여 4공단에대한 소개를 받고 있다.


중국의 유망 잠재투자 기업가들 15여명이 투자사절단을 구성하여 12월 12일 오후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경상북도 투자유치단 관계자등과 함께 구미시를 방문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투자사절단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IT전자 제조업체 분야의 투자 관계자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미시의 투자환경과 기술합작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를 물색하고자 2박 3일간의 경북 방문일정 중 가장 먼저 구미를 방문하였다.

구미에 머무는 동안 투자사절단은 구미투자환경과 외국인 투자 지역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후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의 세계적모델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를 견학 하였으며, 오늘날의 중국이 있기까지 경제성장의 초석을 닦은 덩샤오핑 前)주석의 리더십과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공통점을 함께 인식하고 박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경의를 표하기도 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참석한 기업체들의 대부분이 구미를 처음 방문한 점에 착안하여 대한민국에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차지하고 있는 역사적 상징성과 조성된 배경 등을 설명하며, 편리한 광역교통망, 단단한 지반, 안정적인 전력공급, 저렴하고 풍부한 공업용수 등 잘 갖춰진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함께, 주변에서 배출되는 우수한 연간 10만 명의 고급인력, 안정화된 노사문화 특히, 평균연령 34세의 젊고 역동적인 구미시 만이  가지고 있는 도시적 특징을 크게 강조하였다.

최근, 구미시는 서울재팬 클럽, 일본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일행,  일본 오이타현 LSI 클러스터 이사 일행, 독일 바이에른州 경제사절단 등 기술교류를 비롯한 투자포럼 등의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2012년 한 해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국내외 9개사 1조 7,863억 원을 유치하였으며,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