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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운동선수단 테니스팀 2명의 태극전사 배출

긍정의 뉴스 2012. 12. 12. 17:03

 

김선정(구미시청)


구미시청운동선수단 테니스팀 2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코트장에서 열린 8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선발전에서 구미시청 테니스팀 소속의 전웅선(26세), 김선정(27세) 선수 2명이 선출됐다.
이번 선발전에서 전웅선(구미시청)선수는 남자부 3위로, 김선정(구미시청)선수는 여자부 4위로 국가대표선수단에 뽑혔다. 

김선정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또 올해 국가대표로 선출됐고, 전웅선 선수는 5년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구미시청 테니스팀은 전국 실업팀 중 유일하게 남녀 국가대표를 모두 배출했다. 

 남녀 각 8명으로 구성된 테니스 국가대표 남자대표팀은 내년 2월 1일부터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그룹 1회전 인도와 경기를 앞두고 있어 인도 원정길에 올랐고 여자대표팀은 내년 2월 6일부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열리는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대회에 출전한다.


전웅선(구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