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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구미시-독일 엘링크링거(주) MOU체결

긍정의 뉴스 2012. 12. 11. 19:41

- 독일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에 둥지 틀다
- 독일과의 경제협력 가시적 성과, 엘링크링거社 일천만 불 구미투자



1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엘링크링거社 Stefan Wolf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자동차엔진 부품소재 분야에 향후 5년간  1,000만불을 투자하는 MOU를 체결했다.

엘링크링거社는 실린더헤드 가스켓, 플라스틱 캠커버 모듈, 등 자동차엔진 부품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13년부터 ’17년까지 5년간 구미부품소재 전용공단 내에 1,000만불을 투자할 계획으로, 내년 2월경 공장 건축을 시작 오는 ‘13년 하반기에는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독일 세계적 글로벌 기업 엘링크링거 그룹은 1879년 설립돼 실린더헤드, 등 자동차 부품, 2차전지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중, 실린더헤드 가스켓, 플라스틱 캠커버모듈, 스페셜 가스켓, 히트실드 등은 세계시장 점유율 1위로 3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연간 매출 1조 5천억원, 고용인원 6,200여명이며, 유럽, 미주, 아시아 등 20개국에 43개 지사를 보유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부가가치 창출 및 기반기술 사업 분야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이날 엘링크링거社 관계자는 “이번 구미 투자로  엘링크링거社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국의  FTA 잇점을 적극 활용 한국의 대표적인 투자성공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MOU체결로 구미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체제”를 약속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MOU 체결은 韓·獨 양국간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자동차 부품소재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이 확보 됐다“며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