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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휴양시설 할인 받는다-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2. 5. 11:18

 

- 대경중기청, 지역 7개 휴양시설 특별할인 제공 협약 체결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통한 사회적 인식제고, 지역 휴양시설 이용 확대를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인 단체와 우수 휴양시설간 업무협약'을 12월 5일 14:00시에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체결한다.

이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인 단체 소속 3,300여 중소기업의 임직원과 가족은 오늘부터 협약한 7개 호텔과 리조트, 수련원을 최대 60%의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협약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등 7개 대표적인 지역 중소기업인 단체와 경북소재 유명 호텔과 리조트가 체결한다.


이 협약을 체결한 협회의 임직원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및 협회 홈페이지의 이용신청서를 작성하고 협회로 팩스 및 이메일로 보내면 예약가능 여부, 이용요금 등 상세사항을 3일 이내에 호텔로 부터 유선통보를 받게된다.


협약식에 참가하는 호텔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 및 재정위기 등으로 기업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요즘 지역경제를 위해 헌신하는 중소기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은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대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임직원의 건강과 활력은 곧 기업의 경쟁력”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휴양시설을 찾아 더 많은 중소기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