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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섬 울릉도 바다목장화로 녹색성장 길 열려

긍정의 뉴스 2012. 12. 4. 17:50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3년 연안바다목장화 사업 대상지로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해역이 최종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도가 청정해역의 이점을 살린 짜임새 있는 기본계획으로 적극 유치에 나섰고, 지자체, 지역민들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의견을  통합 및, 도서지역의 균형 개발을 비롯한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 등 전략적 접근이 최종 선정된 이유라고 밝혔다.

연안바다 목장화 사업은 정부가 연안해역에 수산동식물을 인위적으로 조성 자원회복을 목표로 2008년 국정과제로 보고 후 ’12년까지 전국 20개소  연안해역에 걸쳐 1차적으로 조성하고 ‘20년까지 50개소 확대하는 전 연안해역을 자원화하는 시책사업으로 1개소 당 사업비 50억원을 5개년 간 지원하는 연차적 사업으로 국비 50%와 지방비 50%로 추진된다.

한편, 경북도는 ‘10년부터 ’18년까지 모두 250억원 사업비로 연안 5개시·군에 걸쳐 시행중에 있고 올해까지 모두 60억원을 투자 진행되고 있다.

최웅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 연안어장의 생산성을 높여 어업인 소득을 증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어업육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어촌 체험·관광 및 해양레저 시설로 낙후된 어촌관광 활성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