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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18대 대통령 선거인수 2,183,087명 잠정 확정

긍정의 뉴스 2012. 11. 26. 16:56

 

-  11.26~28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12.10일 확정

경상북도는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결과, 총2,183,087명(남 1,079,647명 49.5%, 여 1,103,440명 50.5%)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412,420명(18.9%), 구미시 312,852명(14.3%), 경주시 214,561명(9.8%), 경산시 195,834명(9.0%), 군위군 21,688명(1.0%), 영양군 15,895(0.7%), 울릉군 9,470명(0.4%) 등 이고, 연령대별로는 19세 1.6%, 20대 14.6%, 30대 17.2%, 40대 19.8%, 50대 19.7%, 60대 이상 27.1%로 나타났다.

한편, 대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보궐선거 지역(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 및 외국인 포함)은 경산시장, 기초의원 예천 가·다 , 봉화 다 등 4곳으로, 해당 선거구의 선거인수는 경산시장 195,835명, 예천군 가 14,253명, 예천군 다 9,173명, 봉화군 다 10,220명이다.

선거인명부 열람은 누구든지 열람기간 중에 시군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시장·군수가 지정한 장소에서 자신과 가족 등의 선거인명부 등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확인되면 열람기간(11월 26일~28일)중에 해당 시·군에 이의 신청을 통해 정정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 하더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며 열람기간 내에 반드시 등재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 등을 거쳐 12월 10일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