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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역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 김천시 대상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1. 26. 13:02

 

- 지역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 75개 기관 선정 및 시상
- 김천시 대상, 상주시 최우수


보건복지부는 2012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 총 75개 기관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하였다.

‘복지사업 종합평가 분야’는 대전 동구, 경북 김천시, 충남 홍성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서울 광진구, 경기 구리시, 전남 화순군이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창의적 복지전달체계 분야’는 서울 서대문구와 금천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경북지역의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김천시가 대상, 포항시, 상주시, 고령군이 최우수, 구미시,경산시, 안동시,문경시가 우수 지방자체단체로 선정되었다.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복지사업을 평가․포상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복지수준의 차이를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종합평가 결과,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인구수 등 객관적 지표보다는 지자체장과 관계 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평가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자율적․창의적으로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해 나가는 지자체도 증가하였다.


보건복지부 손건익 차관은 “오늘 수상한 지자체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전달체계를 개선하고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였다”고 평가하며 지자체가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고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하는 복지사업 추진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