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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컨설팅 보고회

긍정의 뉴스 2012. 11. 21. 11:05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11월 20일 농작업 부담 감소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사업 컨설팅 결과 보고회를 실시했다.


팔음산오미자 작목반, 은척면생활개선회, 장비개량 납품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기계컨설팅 조영호 박사의 컨설팅 결과 보고와 편이장비 사용 장단점, 다른 농가에서 활용할 경우 개선사항 등에 대한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개량 보급사업은 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 농업장비를 개량․제작하는 사업으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포도, 고추, 복숭아, 배 등 농업인의 일손이 많이 들어가는 다양한 작목에 필요한 장비를 보급해 왔으며, 올해는 오미자 전지 및 수확 등에 필요한 전동가위, 개량형 운반장비, 모내기에 필요한 육묘틀을 개량하여 여성농업인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농산물 건조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기 소장은 “갈수록 농업인구가 줄고, 여성화, 고령화 되어 가는 농촌현실에서, 작목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농작업 장비는 효율적인 농작업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껏 본역사 상가 세입자(전차인)들은 불법건축물 상태에서의 계약관계로 인해 사업자등록 신청, 각종 세무관계 및 시설이용에 있어 불리한 제약사항 때문에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본역사 사용승인이 완료되면 이러한 문제해결과 함께 역사 이용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단계로 후면광장 조성공사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는 현재 한국철도공사와 민간운영대행사 간의 민․형사상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하주차장 소유권 이전 경매절차가 내년 초에는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바, 후면광장 및 지하주차장 공사 역시 내년 하반기에는 준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